남한산성호텔 헐린다
수정 2001-06-29 00:00
입력 2001-06-29 00:00
최근 실시된 발굴조사 결과 행궁터가 사유지로 편입된 사실이 확인돼 경기도가 나서 부지를 매입,행궁을 복원하기로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
행궁은 1624∼1626년 인조 때 산성을 수축(修築)하며 지어진 것으로 임금이 거처할 상궐 73.5칸과 하궐 154칸,부속건물 등 모두 227칸 규모였다.
현재 일부 부지에 호텔과 음식점 등 건물 2채가 들어서 있는 행궁터는 97년 도지정 기념물 164호로 지정됐으며,지난 1월 복원을 위해 문화시설사업 지구로 고시됐다.복원 계획에따라 터에는 2002년 말까지 73.5칸 규모의 상궐과 남·북 행각,재덕당,좌승당 등 건물 5채가 복원된다.
광주 윤상돈기자 yoonsang@
2001-06-2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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