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가볍게 첫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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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6-28 00:00
입력 2001-06-28 00:00
재간둥이 김지윤을 앞세운 국민은행이 상쾌한 첫승을 올렸다.

국민은행은 27일 성남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김지윤(17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을 축으로 한속공을 앞세워 금호생명을 76-63으로 누르고 첫 승을 얻었다.국민은행은 김지윤과 함께 용병 타이우 라피유(14점 10리바운드)와 줄리아 구레바(13점 7리바운드)가 공격을 이끌었다.

탈꼴찌의 기치를 내건 금호는 용병 3명을 번갈아 투입했지만 리바운드에서 이렇다할 활약을 하지 못한데다 슛 난조와 잦은 실책이 겹쳐 주저앉았다.

1쿼터를 19-15로 앞선 국민은행은 2쿼터 한때 24-24로 동점을 이뤘으나 밀착수비로 상대 공격을 무력화시키면서 34-24로 멀찌감치 달아났다.

성남 박준석기자
2001-06-2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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