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평양사무소 추진
수정 2001-06-28 00:00
입력 2001-06-28 00:00
삼성 관계자는 27일 “남북한간 임가공 교역을 활성화하기위해 지금처럼 중국 베이징을 거쳐 북한을 오가기보다는 평양사무소를 개설,판문점을 통해 왕래하는 게 시간과 비용을절감할 수 있다는 판단아래 이의 허용을 북한에 비공식적으로 건의했다”고 밝혔다. 삼성의 이같은 요청은 북한이 최근 스웨덴 ABB사에 사무실을 열어주고,독일 기업에게도 사무소 허가를 내주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삼성은 대북경협 활성화를 위해서는 해로뿐 아니라 육로도활용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삼성은 올해북한 대동강TV공장에서 4만대의 컬러TV를 임가공해 들여올계획이며 녹음기와 전화기 등의 물량도 두배 이상 늘리는방안을 추진 중이다.
주병철기자 bcjoo@
2001-06-28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