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 2차 매각협상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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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6-26 00:00
입력 2001-06-26 00:00
대우자동차 매각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부평공장 인수,전체 인수가격 등 매각 조건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강운태(姜雲太)제2정조위원장은 25일 “상대편(GM)이 우리 속내를 다 알고 있는만큼 대우차 매각협상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당초예상대로 양해각서(MOU)가 이달안에 체결되긴 힘들다”고밝혔다.

대우차 매각협상을 주도하고 있는 산업은행 이성근(李成根)이사는 이날 “산업은행 협상실무자들이 GM과의 매각협상이 벌어지고 있는 홍콩에서 지난 23일 귀국했다”면서“그러나 협상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GM측은 대우차인수가격으로 우리가 제시한 2조원에 훨씬 못미치는 수준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현진기자 jhj@
2001-06-2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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