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마애삼존불 보호각 문화재청 “현행유지”통보
수정 2001-06-23 00:00
입력 2001-06-23 00:00
중앙문화재위원회는 보호각을 철거할 경우 불상이 인위적파손과 자연적 풍화에 의해 훼손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보호각을 철거하지 않고 불상의 신비한 미소를 감상할수 있게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조명시설을 새로 설치하는 방안도 강구토록 했다.
충남도는 보호각이 설치돼 미소를 감상할 수 없다는 관람객들의 여론이 일자 지난해 11월 보호각 철거여부를 묻는의견서를 문화재청에 냈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2001-06-23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