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약돌] 체면 구긴 ‘아시아나 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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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6-16 00:00
입력 2001-06-16 00:00
금호그룹 박성용(朴晟容) 명예회장 내외가 15일 오전 계열사인 아시아나항공이 파업을 계속하는 바람에 경쟁사인 대한항공 1303편을 타고 고향인 광주로 내려갔다.

박 명예회장의 갑작스런 광주행은 집안 일 때문인 것으로알려졌다.공항 관계자들은 “어쩔 수 없었겠지만 항공사를계열사로 둔 그룹 회장으로서 체면을 구겼다”고 말했다.



파업 이후 300명 남짓한 비노조원 승무원으로 비상 운항중인 아시아나는 현재 국내선에 서울∼부산·제주,부산∼제주 3개 노선만 운항하고 있다.

송한수기자 onekor@
2001-06-1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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