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답방땐 ‘보너스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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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6-15 00:00
입력 2001-06-15 00:00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이 서울을 방문하면 보너스금리를 주는 예금상품이 등장했다.

평화은행은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기념해 ‘평화통일예금’을 15일부터 시판한다고 14일 밝혔다.

1년짜리 금리가 연 6.3%로 다른 은행 상품(6%)보다 높은데다 김위원장의 답방이 성사되면 0.3%포인트의 보너스금리를얹어준다.

최저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예치기간은 1개월에서 3년까지다.다만 보너스금리는 6개월 이상 가입시부터 적용된다.대한적십자사 서영훈(徐英勳) 총재가 ‘1호 고객’으로 가입했다.

은행측은 예금 수익금의 일부를 북한동포 지원기금으로 낼예정이다.(02)2222-2186.

안미현기자
2001-06-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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