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고려대에 주체사상탑 모형 이적성여부 수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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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6-14 00:00
입력 2001-06-14 00:00
대학 구내에 북한의 주체사상탑 모형이 등장,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지검 공안2부(부장 千成寬)는 13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 민주광장에 북한의 주체사상탑을 그대로 본뜬 모형이 설치된 사실을 확인,이적성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주체사상탑 모형이 11일부터 이날까지 고려대 총학생회 주최로 열린 ‘통일대토론회’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보고 행사 주최측에 모형탑의 철거를 요구했으며,불응하면강제 철거키로 했다.또 금명간 모형탑 설치를 주도한 인사를 소환,국가보안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박홍환 박록삼기자 stinger@
2001-06-1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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