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통상사절단 美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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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6-09 00:00
입력 2001-06-09 00:00
한국철강협회는 미국의 외국산 철강제품 수입규제 움직임과 관련,한국 업계의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23일 ‘철강통상사절단’을 미국에 급파한다고 8일 밝혔다.

박건치(朴建治)철강협회 부회장을 단장으로 동국제강의 김동현(金東賢)전무 등 6명으로 구성된 사절단은 29일까지 1주일간 미무역대표부(USTR)·상무부·국제무역위원회(ITC)·미국철강협회(AISI)·미 의회 등을 방문해 최근의 수입규제 움직임과 관련한 한국 업계의 우려를 전달하고 미국 정부와 업계의 입장을 들을 예정이다.

함혜리기자 lotus@
2001-06-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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