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전국 2만6,311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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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6-04 00:00
입력 2001-06-04 00:00
6월 전국에서 2만6,311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이는 전달(2만6,184가구)과는 비슷한 수준이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3만8,417가구)에 비해서는 무려 31.5%가 줄어든 것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4,623가구로 전체 공급물량의 55.

6%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이 3,620가구,경기가 1만1,003가구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부산 2,114가구,대구 3,369가구,광주 653가구,강원 838가구,충북 814가구,충남 1,389가구,전북 1,329가구,경남 1,182가구이다.

그러나 인천과 대전,울산,전남,경북 등 5개 시도는 공급물량이 전혀 없어 이들 지역의 주택건설경기 침체를 반영했다.

업체별로는 대형업체가 1만6,756가구,중소업체가 1,869가구,주택공사가 7,686가구이다.

현대건설은 서울 한남동에서 현대홈타운 16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한강변에 위치,층과 향에 따라서는 한강을 바라볼 수 있다.

현대산업개발도 서울 강서구 등촌동 국군통합병원 부지자리에 아이파크 77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우건설도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서 7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주택공사는 고양관산지구에서 22∼33평형대의 아파트 1,192가구를 공급한다.

김성곤기자
2001-06-0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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