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뉴퍼스트클래스‘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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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5-23 00:00
입력 2001-05-23 00:00
삼성생명이 지난 4월23일부터 판매하고 있는 ‘뉴퍼스트클래스 종신보험’이 인기다.기존 보장에 연금전환 특약을 추가하고,중간에 보험내용을 변경할 수 있는 탄력성을 갖춘 신개념의 종신보험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22일 “뉴퍼스트클래스 종신보험은 보험가입 기간중 사망하거나 제1급 장애상태가 되었을 때는가입금액 전액을,재해장애 2∼6급일 때는 최고 70%까지 각각 보험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본 보장 외에 배우자 종신보장특약 등 10여가지의 특약이 있어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점도 특징이다.

보험납입 기간중 보험료를 계속 낼 수 없을 경우 연금전환이나 정기보험 전환 등의 상품변경이 가능하다.비흡연자와 혈압이 정상인 고객에게는 보험료를 평균 10%정도 깎아주는 건강우대특약이 있다.가입자의 잔여수명이 6개월 이내로 판명되면 사망보험금의 일부 또는 전액을 미리 지급한다.삼성생명 여환열(呂煥烈)상무는 “경제적 형편이 달라질 때 보험을 해약하지말고 계약변경이나 전환특약을 활용하는 것이 손해보지 않는길”이라고 조언했다.

문소영기자
2001-05-2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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