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상반기 게릴라식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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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5-18 00:00
입력 2001-05-18 00:00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들이 인력을 채용한다.그러나 규모도적고 취업 사이트 등을 통한 ‘반짝 공고’여서 주의와 관심이 요구된다.

■‘게릴라식’ 공채 당초 예정에 없다가 급하게 채용계획이 잡히는 바람에 속전속결로 진행된다.온라인 채용사이트 등을 통해 공고를 낸 뒤 짧은 기간동안 채용접수를 받는다.업계 관계자는 “일부 대기업들이 취업난을 해소하려는 정부의권고를 받아들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계열사별 공채 봇물 삼성·LG·SK·한화 등 대기업 계열사는 물론,애경산업·빙그레·신도리코 등도 다음주까지 원서접수를 마감한다.모집인원은 대부분 00명(10명 이상)으로,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다.

삼성그룹은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와 삼성전기·삼성중공업 등이 사원을 모집한다.LG는 LG전자·LG캐피탈·LG정보통신·LG화학·LG상사 등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SK는 그룹 및 SK글로벌에서 사원을 모집하며,한화그룹은 ㈜한화·한화종합화학·한화증권·한화유통 등에서 관련전공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이밖에 외환카드·농심·동부생명·쌍용정보통신 등도 신입사원을 뽑는다.

■외국업체도 가세 한국휴렛팩커드(25일 마감)와 한국IBM(20일 마감)·소니코리아(18일 마감) 등도 마케팅·영업 및 프로그래머 등 분야에서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정보력이 관건 잡코리아(www.jobkorea.co.kr)·인크루트(www.incruit.com) 등은 대기업 공채를 비롯,수시·상시 채용관련 정보를 모아 실시간 제공한다.

김미경기자
2001-05-1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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