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불량레미콘 전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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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5-18 00:00
입력 2001-05-18 00:00
정부는 최근 불량레미콘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전국의 건설현장과 레미콘 제조공장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대대적인 실태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건교부 고위 관계자는 17일 “전국건설산업노조연맹과 전국건설운송노조가 불량레미콘의 반입의혹을 제기한 만큼 건축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철저한 실태조사가 필요하다”며“일단 노조측이 의혹을 제기한 수도권 89곳의 건설현장과레미콘 제조공장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착수하라는 공문을이날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보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방의 건설현장에 대해서도 의혹이 제기되는 대로 관할 지방국토관리청을 통해 실태조사에 나서도록하는 등 조사범위와 강도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전광삼기자 hisam@
2001-05-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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