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잡기 라면값 ‘비상’
수정 2001-05-15 00:00
입력 2001-05-15 00:00
■라면값,5월말중 인상될듯 농심은 라면값 상승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밝혔다.관계자는 “원가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밀가루·팜유 가격,환율 상승 등으로 11%의 인상요인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라면 가격 상승 폭과 시기를 놓고 검토중이다. 농심은 라면시장의 66%를 점유하고 있기 때문에 농심의 라면 가격인상은 라면업계 전체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라면값,물가에 부담 불가피 라면이 소비자물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무시할 수 없다.라면의 소비자물가 비중은0.44%로 사과(0.47),상수도요금(0.41),텔레비젼(0.44)등과 비슷한 규모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업계가 자율결정할 사항이지만,상당부분의 인상요인을 자체적으로 흡수하고 최소한의 범위에서 인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
2001-05-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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