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초·중·고 학급당 인원 42명
수정 2001-05-12 00:00
입력 2001-05-12 00:00
11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지역 초·중·고교의 학급당 평균 인원은 42.2명으로 전국 평균치(37.9명)보다 4.3명 많으며,전국 16개 시·도중 과밀화가 가장 심각하다.
초등학교는 40.6명으로 전국 평균치보다 4.8명 많으며,중학교(43.8명)와 고등학교(45.2명)도 전국 평균치보다 5.8명과 2.5명이 각각 많다.
교육부가 ‘교육여건 개선 5개년 계획’의 모델로 삼고 있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가입국가 수준(초·중등 35명,고등 40명)을 기준으로 보면 그 차이는 훨씬 커진다.
이런 가운데 대단위 택지개발로 매년 유입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학교 신설을 획기적으로 늘리지 않는 한경기지역의 과밀학급 해소는 힘들 전망이다.
이와 관련,경기교육청 관계자는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서는 2004년까지 544개 학교의 신설이 필요하지만 예산부족과학교용지 확보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2001-05-1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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