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 흡수 1%서 33%로 새 약물전달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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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5-08 00:00
입력 2001-05-08 00:00
주사제로만 투여됐던 항암제인 파클리탁셀을 먹는 약으로 개발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됐다.

한미약품은 7일 파클리탁셀을 먹는 약으로 개발하는 데가장 큰 난관으로 지적되어온 인체 흡수율을 획기적으로높일 수 있는 새 경구용 약물전달 시스템(DDS)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 개발로 그동안 경구용으로 먹을 경우 1% 미만의 인체 흡수율을 보이던 파클리탁셀의 생체 이용률을 33.

4%까지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

파클리탁셀은 주목나무에서 추출한 강력한 항암효과를 가진 천연물질로,여성암에 탁월한 치료효과를 보이지만 잘녹지 않는 성질로 환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김용수기자 dragon@
2001-05-0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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