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다 정민철…마무리투수 무너져 올 첫승 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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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4-27 00:00
입력 2001-04-27 00:00
정민철(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아쉽게 시즌 첫승을 놓쳤다.

정민철은 26일 일본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한신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처음으로 선발등판,7과 3분의1이닝 동안 삼진 4개를 빼내고 피안타 6개와 사사구 5개로 1점만 내준뒤 3-1로 앞서던 8회말 1사 1,2루에서노무라에게 마운드를 넘겼으나 노무라가 적시타를 맞아 동점을 허용,승리를 놓쳤다.



지난 해 6월14일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전에서 완봉승한 이후 승수를 올리지 못했던 정민철은 3-0으로 앞서던 4회말 1사에서 연속 안타를 허용해 첫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페레스를 병살타로 처리했다.그러나 6회말 2사 만루에서 정민철은 대타 야기를 상대하던 중 폭투로 1점을 내줬고 8회말 1사1,2루에서 실점의 불씨를 남겨둔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요미우리는 연장 10회초에서 2점을 보태 연장 10회말 1점을 더 따라온 한신을 5-4로 이겼다.
2001-04-2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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