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식량배급 새달초 잠정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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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4-25 00:00
입력 2001-04-25 00:00
세계식량계획(WFP)은 24일 긴급 구호보고서 16호를 통해“북한 당국의 식량배급이 다음달 초 잠정 중단될 것으로전망된다”고 밝혔다.

WFP는 “지난 3월 북한 당국의 식량배급량이 성인 기준 하루 300∼400g에서 200g으로 줄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WFP는 “지난해 수확한 곡물 배급이 이미 1월 말로 끝나는등 북한의 춘궁기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됐다”며 “미국의식량지원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여전히 34만 9,000t의 곡물이 부족하다”고 보고했다.진경호기자 jade@
2001-04-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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