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값 석달째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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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4-23 00:00
입력 2001-04-23 00:00
전국의 주택 전세값이 3개월째 올랐다.

22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전국 28개 도시 3,260개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3월중 주택가격동향조사’결과 매매가격 종합지수(95년말=100)는 95로 2월에 비해 0.6% 상승했다.



전세값 종합지수도 119.3을 기록,2월에 비해 2.4% 올랐다.전세 가격 종합지수는 지난 1월 113.8,2월 116.5,3월 119.3으로 3개월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전세 값이 큰 폭으로 오른 것은 봄 이사철의 수요 증가 등에 따른 전세품귀현상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주택은행은 중개업소의 93.8%가 수요에 비해 전세물량이 부족하다고 답했다고 밝혔다.아파트 매매가격에 대한 전세가격 비율도 68.3%로 주택가격동향조사 실시 이후 가장 높았다.

류찬희기자
2001-04-2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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