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단란주점 불 2명 사망
수정 2001-04-21 00:00
입력 2001-04-21 00:00
불이 나자 주점안에 있던 종업원 6명과 술을 마시던 김씨의 일행 4명 중 2명은 빠져나왔지만 두 김씨는 술에 취해미처 빠져 나오지 못해 변을 당했다.
불은 단란주점 49평 가운데 9평을 태운 뒤 14분만에 진화됐다.화재 당시 카운터에 있던 단란주점 주인 차희자씨(55·여)는 “손님이 없던 빈방에서 갑자기 연기가 나기 시작하더니 곧 불길이 치솟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노래방 기기의 과열과 함께 빈방에서 불이 났다는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안동환기자 sunstory@
2001-04-2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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