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혜암종정 ‘부처님 오신날 법어’
수정 2001-04-19 00:00
입력 2001-04-19 00:00
혜암 종정은 이어 “탐욕과 이기심에 사로잡힌 어리석은무리들이여! 허망한 나를 버리고 참 나를 깨달아 영원한행복이 넘치는 이 장엄한 세계를 바로 보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본래마음(本心)의 밝은 달(明月)이 일체(一切)를 밝게 비추니 이 사바세계(娑婆世界)가 곧 정토(淨土)요,마군(魔群)과 제불(諸佛)이 본래 한 몸이로다”면서 “선악시비(善惡是非)와 이해득실(利害得失)은 거품 위에 거품이요 생사열반(生死涅槃)과 지옥천당(地獄天堂)은 꿈 속의 꿈이로다”고 설파했다.
김성호기자 kimus@
2001-04-1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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