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테마폴리스 공사 마무리 추진
수정 2001-04-11 00:00
입력 2001-04-11 00:00
건설교통부는 10일 이같은 대책을 마련,채권단 및 시공사와 협의를 거쳐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건교부는 테마폴리스 공사비 1,031억원을 받지 못한 삼성중공업이 테마폴리스에 대한 가등기 설정과 함께 출입금지 가처분 결정을 받아놓은 터라 업무추진에 어려움을 겪고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삼성중공업과 채권·채무 재조정협상을 벌여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정안은 한부신의 채권액 1,600억원으로 삼성중공업(공사비 미수금 1,031억원)과 기술신용보증(보증금 800억원),12개 금융기관(차입금 1,163억원),한미은행(보증금 197억원) 등에 채권비율로 나눠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교부는 이와 함께 테마폴리스의터미널 부지 3만평 중1만2,000평을 용도변경해 자산가치를 높여주는 한편 오는12일부터 성남시 모란버스터미널의 고속버스를 테마폴리스로 옮겨 운행키로 했다.
전광삼기자 hisam@
2001-04-1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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