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역사교과서왜곡에 日에 재수정을 요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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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4-07 00:00
입력 2001-04-07 00:00
여야는 6일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에 대해 초당적 자세로일본 정부를 강력 비난하는 한편 강도 높은 대응을 정부에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김중권(金重權)대표 주재로 당 4역,국회 상임위원장 연석회의를 갖고 전문가들의 정밀검토를 통해 구체적인 수정요구 사항을 마련,일본 정부에 역사교과서 재수정조치를 요구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는 당무회의에서 “왜곡 교과서를 검증해 준 일본 정부의 처사를 결코 묵과할 수 없다”고 말하고 “일본 정부는 무엇이 일본의 장래와 다음 세대를 위해 바람직한 것인지 분명히 깨닫고 해야 할 바를 마땅히 다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자민련 김종필(金鍾泌)명예총재도 당직자들과의 오찬에서“일본 교과서 왜곡은 일회성이 아니라 장기적이고 조직적인 대처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해서는여야가 네탓,내탓을 하지 말고 하나로 뭉쳐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경호기자 jade@
2001-04-0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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