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영 인터뷰 “”미국 진출 연내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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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4-02 00:00
입력 2001-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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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유일한 언더파를 치며 일찌감치 경기를 마친 뒤연장전을 준비하다 막판 한지연이 스스로 무너지는 바람에시즌 개막전 우승컵을 안은 박소영은 여유있는 모습으로 “올시즌 출발부터 호조를 보여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시즌 개막전부터 행운의 우승을 차지했는데.

조짐이 좋다.앞으로도 좋은 일이 많았으면 한다.

●오늘 바람이 심한 가운데서도 유일하게 언더파를 쳤는데.

잘 될 때는 바람도 신경이 안 쓰인다.샷 감각이 썩 좋지는않아 이븐파만 치자고 생각했는데 잘 됐다.

●동계훈련은 어떻게 했나.

50여일 동안 미국 올랜도에서 홀로 연습했다.미국 코치에게서 코치를 받을 생각도 해봤지만 여의치 않아 스스로 모자라는 부분을 보완했다.

●동계훈련 동안 치중한 부분은.

아이언 샷을 위주로 훈련했다.오늘도 단 한차례만 그린을놓쳤을 정도로 큰 효과를 봤다.

●앞으로의 계획은.

지난해 말 미국여자프로골프 무대 진츨을 노렸지만 퀄리파잉스쿨에서 성적이 나빠 좌절됐다.올해 다시 한번 도전 하겠다.

순천 곽영완기자
2001-04-0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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