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포인트
수정 2001-03-28 00:00
입력 2001-03-28 00:00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대역 인근 5층 건물이 경매로 나왔다.사건번호 ‘2000-22702’로 다음달 12일 서부지원 경매8계에서 입찰이 진행된다.
대지 56평,지하 1층,지상 5층으로 게임장과 숙박시설 등으로 쓰고 있다.이대전철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16억5,500만원이었으나 두차례 유찰돼 이번 입찰가는 10억5,900만원으로 떨어졌다.젊은 층을 상대로 한 장사를 하기에 좋다.
[안전성] 근린시설이라서 임대차보호법을 적용받는 임차인이 없다.그 밖의 권리관계는 낙찰대금을 완납하면 자동 소멸된다.
◆ 한강로 3층건물.
서울 용산구 한강로 3가 40-874 삼주빌딩이 다음달 13일서울지법 본원 경매1계에서 입찰에 부쳐진다.사건번호 ‘2000-49009’.대지 100평,연건평 224평의 3층 건물로 한강대교 북단에 위치,물류업이나 수송업을 하는 업체의 사옥용으로 적합하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8억2,900만원이었으나 두차례 유찰돼 이번 최저 입찰가는 5억2,400만원으로 떨어졌다.임대수요도 많은 곳이다.
[안전성] 모든 권리 관계는 낙찰과 동시에 깨끗하게 정리된다.
임대차보호법의 적용을 받는 세입자가 없다.
2001-03-2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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