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집단홍역 확산
수정 2001-03-23 00:00
입력 2001-03-23 00:00
도교육청은 22일 현재 창원 안민초등교에서 홍역환자 5명과 풍진환자 5명이 확진자로 판명,격리상태에서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또 밀양 동명중학교 10명을 비롯,수산초등교 5명,숭진초등교 1명 등 16명이 홍역증세를 보여 밀양보건소에서 혈청검사를 받고 전원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올 들어 지난 3일 양산 상북·자삼초등교와 양주중학교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홍역이 도내에서 확진자,의심환자 67명 등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2001-03-2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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