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꽃동네 학교’ 개교식
수정 2001-03-16 00:00
입력 2001-03-16 00:00
사회복지시설인 꽃동네는 99년 3월 천사의 집에 재택학급 1학급을 설치한데 이어 지난해 도교육청으로부터 특수학교 설립인가를 받아 옛 맹동초등학교 부지를 매입,40여억원을 들여 교사를 신축했다.
이 학교에는 진천교육장을 지낸 이원우씨(교장)를 비롯,양호교사 및 물리치료사 등 9명의 교직원들이 배치돼 기존 재택학급 학생을 포함,유치부 9명과 초등부 25명 등 꽃동네에수용돼 있는 지체·정신장애 아동들에 대한 전문교육을 맡게 된다.
음성 김동진기자 kdj@
2001-03-16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