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연대’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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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3-16 00:00
입력 2001-03-16 00:00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전국연합),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 등 30여개 단체는 15일 서울 종로5가 기독교회관에서 ‘6·15 남북 공동선언 실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통일연대(통일연대)’ 결성식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6·15 남북 공동선언에 동의하는 단체나 개인은 모두 함께 한다’는 방침 아래 준비위원회를 가동한 지 3개월 만이다.

북한은 대남 민간부문 접촉 창구인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를 통해 지난달 “통일연대가 결성되면 나라의 통일을 앞당기는 데서 나서는(생기는) 실천적 문제들을 함께 협의해 나갈 것”이라는 내용의 팩스를 보낸 데 이어 이날 결성식에도 축사를 보내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정부 당국자는 “재야 단체의 이런 움직임이 정부로서는 부담스럽다”며 부정적 시각을 드러냈다.

전경하기자 lark3@
2001-03-1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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