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재단 비리 고발 ‘반부패상’ 수상 박정규씨
수정 2001-03-15 00:00
입력 2001-03-15 00:00
그는 청주대 사회과학대학장으로 교수협의회장을 지내던 93년 재단측이 학교 소유 부동산을 팔아 유용했다며 삭발 단식농성을 벌이다 보직 해임에 이어 98년 9월 해직됐다.하지만 감사원과 교육부의 감사에서 그의 주장이 옳다는 것이입증됐다.
“지난해 총선연대 100인위원으로 일하면서 시민·사회단체의 힘이 어떤 지를 위정자들에게 보여준 데서 반부패 활동의 보람을 새삼 느끼게 됐다”는 그는 해직 뒤 한남대로옮겨 지역의 언론개혁과 단재(丹齋) 신채호 선생의 유업을기리는 기념사업회에 힘을 쏟고 있다.
2001-03-1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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