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학원 운전면허 안전에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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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3-13 00:00
입력 2001-03-13 00:00
운전전문학원에서 면허를 딴 운전자들의 교통사고율이 면허시험장 등에서 면허를 딴 운전자들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98년부터 지난해까지 전문학원과 비전문학원 면허취득자의 교통사고율을 비교한 결과,전문학원 출신자의 사고율은 1.8%로 비전문학원 출신자 3.8%에비해 절반 수준을 밑돌았다.

지난 3년간 전국 460개 전문학원에서 면허를 취득한 운전자는 183만970명으로 이중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는 3만923명에 불과했다.반면 같은 기간 일반 운전학원이나 개인적으로 운전을 배워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면허를 딴 비전문학원 면허취득자는 99만1,820명으로 이중 3만7,228명이 사고를 냈다.

전체 운전면허 취득자중 전문학원 출신 비율은 지난 98년 51.8%에서 99년 65.9%,2000년 73% 등으로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조현석기자 hyun68@
2001-03-1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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