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10만인 “유전정보보호법 제정”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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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3-08 00:00
입력 2001-03-08 00:00
참여연대는 7일 인간유전정보보호법 제정을 위해 10만명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참여연대는 이날 오전 서울 명동에서 집회를 갖고 “4월 임시국회에서 인간유전정보보호법이 제정되도록 인터넷(www.bioact.net)과 거리캠페인 등을통해 10만인 서명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참여연대 한재각 간사는 “개인의 유전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법적 장치가 없이 유전정보가 상업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면서 “유전정보의 유출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
2001-03-0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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