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금강산관광 대북지불금 2월분 200만달러만 보내
수정 2001-03-01 00:00
입력 2001-03-01 00:00
현대 아산은 28일 “2월분 금강산 관광사업 대북지불금으로 당초 약정액의 절반인 600만달러를 보내기로 결정했다”면서 “송금결정이 늦게 돼 이날 오후 3시 200만달러만 송금했다”고 밝혔다.나머지 400만달러는 3월초에 보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북한이 당초 약정액 1,200만달러를 모두 보내라는입장을 고수,향후 현대와 북한간 갈등이 예상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
2001-03-0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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