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삐삐사업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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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2-28 00:00
입력 2001-02-28 00:00
SK텔레콤도 ‘삐삐사업’을 접는다. SK텔레콤은 27일 무선데이터사업자인 인텍크텔레콤에 무선호출사업(012)을 양도하는 전략적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보유하고 있는 관련설비를 모두 넘기게 된다.대신 인텍크텔레콤의 신규 주식과 전환사채를 배정받게 된다.

매각규모 등 세부적인 사항은 앞으로 합의하기로 했다.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무선호출기 가입자는 지난달 말 현재52만5,627명.SK가 70%인 35만2,029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있으며,나머지는 지역사업자들이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나래앤컴퍼니,전북 이동통신,제주이동통신,새한텔레콤 등 4개 업체가 무선호출 사업을 포기했다.

박대출기자
2001-02-2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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