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입국 탈북자 올 1,000명 이를것””
수정 2001-02-27 00:00
입력 2001-02-27 00:00
탈북자들의 한국행에는 중국내에서 기독교 및 불교 자선단체와 비밀 선교사,한국 입국을 알선하는 중개인과 부패한 경찰들이 관계됐으며 중국 이외에서는 미얀마 반군과 일본인가정주부,한국의 우익 정치인,아시아를 포함한 9개국 외교관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한국 입국을 위해서는 한달에서부터 1년이 걸리며 비용은 3,000달러가 소요된다.과거 북한에서 중국으로 탈출,식량을 구한 뒤 북한으로 돌아갔으나지금은 중국 등에서 필요자금을 모아 한국으로의 망명을 희망한다고 분석했다.이같은 탈북자들이 중국 동북부 지역에만이미 30여만명이 몰려 있다고 덧붙였다.
2001-02-2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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