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당직자회의서 “현대 자구노력 이행 실사”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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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2-08 00:00
입력 2001-02-08 00:00
민주당은 현대가 올해 7,000억원 규모의 자구노력을 더 해야 하며,현대측 자료의 신빙성 검증을 위해 외환은행을 중심으로 신뢰성 있는 회계법인이 실사를 할 필요가 있다는 당의입장을 정리했다.

민주당은 7일 확대당직자회의를 열고 “현대측이 지난해 말1조 6,000억원 규모의 자구노력을 약속했으나 1조3,000억원규모만 실행했다”며 아직 실행하지 않은 자구노력 이행을촉구하기로 했다.

이지운기자 jj@
2001-02-0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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