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조조정 전문조합 결성
수정 2001-02-07 00:00
입력 2001-02-07 00:00
자동차부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100억원 규모의 ‘경기자동차 부품산업 경쟁력강화조합’을 결성하고,6일 도청에서 임창열(林昌烈) 도지사와 참여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가졌다.
경기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ICI캐피털이 각각 30억원,구조조정 전문회사인 ㈜인베스터 유나이티드사가 10억원을 출자했다.
조합은 부실한 자동차 부품업체들을 인수하거나 직접 투자해 정상화시키고 기업간 합병을 유도해 업체들의 경쟁력을 강화시킨다.
그동안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들은 국내 전체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면서도 완성차 업계의 부도에 따른 연쇄부도로 어려움을 겪고있다.
때문에 구조조정을 통한 부품업체의 대형화·전문화 필요성이 꾸준히 지적돼 왔다.
경기도는 자동차 부품산업이 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을 감안,총 출자금액의 70% 이상을 도의 부품업체에 투자될 수 있도록 조합 참여 기관들과 합의했다.
수원김병철기자 kbchul@
2001-02-0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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