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침 영하 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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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1-29 00:00
입력 2001-01-29 00:00
29일에는 철원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지고 서울도영하 8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에 한파가 다시 몰아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29일 전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많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도∼영하 2도,낮 최고기온은 영하1도∼영상 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고 28일 예보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대관령 영하 14도,춘천 영하 12도,대전 영하 6도,광주 영하 4도,대구 영하 4도,부산 영하 2도 등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쌀쌀하겠다.이번 추위는31일 낮부터 풀릴 것으로 보인다.

송한수기자 onekor@
2001-01-2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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