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진의원 상대 재정신청 자민련 ‘이적 예우’곧 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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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1-19 00:00
입력 2001-01-19 00:00
자민련은 18일 당과 김현욱(金顯煜) 지도위 의장이 민주당에서 이적한 송영진(宋榮珍·충남 당진) 의원을 상대로 낸 선거법 위반재정신청을 금명간 취하하기로 했다.

김종필(金鍾泌) 명예총재는 이날 부시 미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하기 앞서 김포공항에 환송나온 송 의원에게 귀엣말로 “잘 처리되도록 당에 지시했다”고 말했다.

김종호(金宗鎬) 총재권한대행도 “송 의원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김 의장의 양해를 구했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4·13총선 때 경쟁후보였던 김 의장 아들의 병역비리와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 등으로 김의장에게 피소돼 검찰에서무혐의 결정을 받았으나,지난 12일 대전지법 서산지원으로부터 재정신청이 받아들여져 공판을 앞두고 있다.

이종락기자 jrlee@
2001-01-1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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