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한빛銀 청문회
수정 2001-01-13 00:00
입력 2001-01-13 00:00
이날 청문회에서 신창섭(申昌燮) 전 한빛은행 관악지점장은 “박 장관으로부터 직접적인 대출압력을 받은 적은 없다”고 외압의혹을 부인했다.
신 전 지점장은 그러나 “박 대표의 배후에 박 장관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권력의 힘을 믿고 불법대출을 했음을 시인했다.
박혜룡씨는 “불법대출을 위해 박 전 장관에게 압력을 넣어달라고청탁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진경호기자 jade@
2001-01-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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