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범죄도 묻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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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1-09 00:00
입력 2001-01-09 00:00
‘폭설에 범죄도 잠잠’ 서울 등 중부지방에 20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린 8일은 각종 범죄 발생이 평소의 절반에도 못미쳤다.8일 서울경찰청 112지령실에 접수된 사건은 2,361건.평소 일요일의 신고 건수 3,700여건의 3분의 2에 불과했다.

일선 경찰서에 접수된 사건·사고 건수도 평상시 일요일보다 훨씬적었다.지난 8일 서울 K경찰서 형사계에 들어온 사건은 모두 4건.평소 일요일 접수되는 15건 안팎의 30%도 안되는 숫자다.더욱이 모두사소한 폭력사건이었다.강·절도 등은 전혀 없었다.서울 D경찰서에도 접수된 사건이 평소의 절반인 8개밖에 없었다.



자가용 운행이 크게 줄어 교통사고도 평소보다 훨씬 적었다.같은 날 서울 G경찰서 교통사고조사반에 접수된 사고는 모두 5건.역시 평소의 3분의 1 수준이었다.

전영우기자 ywchun@
2001-01-0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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