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도시 2,226만평 신도시 조성
수정 2001-01-05 00:00
입력 2001-01-05 00:00
올해 상반기 중 정보기술(IT)·생물산업(BT) 등 신산업 분야에 1조2,572억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4일 열린 경제장관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올해 전체 예산 160조원(특별회계 포함) 가운데 58조원을 1·4분기에,43조원을 2·4분기에 집중 투입하는 등 상반기에 모두 101조원이 투입된다.
건설교통부의 ‘지방 건설업 및 주택건설 활성화 관련 주요사업 세부추진계획’에 따르면 이 6곳 2,226만평 가운데 1단계로 1,041만평을 오는 2006년까지 개발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전국 400곳의 불량주거지역을 정비하기로 하고 오는 15일부터 이들 지구내 조합원 및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장기 저리의 국민주택기금 융자를 실시하기로 했다.
가구당 지원금은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재개발구역 주택개량자금 2,000만∼4,000만원▲재개발지구내 조합원 이주비 3,000만원 ▲주거환경개선 및 재개발구역 이외지역 주택개량자금 2,000만원 등이다.
함혜리 박정현 전광삼기자 lotus@
2001-01-05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