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매매시간 연장 추진 10월부터 30분~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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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1-04 00:00
입력 2001-01-04 00:00
오는 10월부터 증권거래소의 매매시간이 30분∼1시간 정도 늘어날것으로 보인다.정규시장이 끝난 뒤 운영되는 사이버 야간시장도 선보일 전망이다.

증권거래소는 3일 국내외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고 신규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오전 9시∼오후 3시인 정규 매매시간을 늘리거나,오후 3시10분∼3시40분인 시간외 시장을 확대하는 방안을 담은 올해 업무 계획을 마련,4·4분기 중 추진하기로 했다.

사이버 야간시장은 국내 유동성의 해외유출을 막기 위해 추진된다.

거래가격은 종가를 기준으로 일정한 상·하한폭을 두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김재순기자 fidelis@
2001-01-0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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