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관련정보 네트워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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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1-03 00:00
입력 2001-01-03 00:00
서울시는 시내 청소년 선도 및 보호시설들을 서로 연결,상담사례 및관련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늘푸른 여성정보센터’를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 여성정책관실 산하 가정상담소를 확대개편한 이 여성정보센터는 앞으로 청소년을 위한 체계적인 상담 및 홍보안내 체계를 구축하는 기능을 맡게 된다.

아울러 위급한 상황에 처한 청소년 임시보호 및 유관기관간 연계,정보교류망 구축,후원 및 결연 등 지역사회 차원의 네트워크 구성지원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서울시는 올 하반기에 24시간 가동하는 청소년상담실 및 임시보호실을 별도로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문창동기자 moon@
2001-01-03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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