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 신춘문예 백가흠씨 당선소감
기자
수정 2001-01-01 00:00
입력 2001-01-01 00:00
한동안 보이지 않았던 골방의 쥐가 보입니다.그리고 다시 두렵습니다.아마도 마음 한구석에 다락방은 자리잡고 쥐 한 마리는 계속 썩고있었나 봅니다.아버지의 골방이 제 마음의 다락방으로 남았었나 봅니다.
제 옥탑은 너무도 춥답니다.한기에 소스라치며 놀라던 밤들,이제는아무나 부여잡고 추운 밤이여 가라 부지런히 수다떨고 싶습니다.
아버지,어머니,동생들과 이 기쁨을 나누겠습니다.
가르쳐 주신 교수님들과 뽑아주신 심사위원 선생님들께 부끄러운 마음을 전합니다.
[백가흠 약력]1974년 전북 익산 출생현 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재학 중
2001-01-01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E NEXT : AI 운명 알고리즘 지금, 당신의 운명을 확인하세요 [운세 확인하기]](https://imgmo.seoul.co.kr/img/n24/banner/ban_ai_fortune.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