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 ‘6,800명 감축’ 노조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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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12-19 00:00
입력 2000-12-19 00:00
대우자동차가 6,800여명의 인원감축안을 노조측에 통보하고,노조는사측이 이를 일방적으로 추진할 경우 총 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혀 노사간에 첨예한 대립양상을 보이고 있다.

사측은 지난 16일 생산직 5,374명 등 6,846명의 인원을 감축하기로하는 것을 비롯해 모두 1조원 규모의 자금수지 개선을 내용으로 하는회사측 자구안을 마련,노조에 통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대해 노조는 이날 오후 부평공장에서 집회를 열어 “회사 자구안은 신차종 개발 및 투자계획이나 부평 및 군산공장에 대한 생산·판매 극대화 방안 등 최소한의 발전전망도 없이 인력감축에만 초점을맞춘 것으로 GM으로의 매각을 용이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병철기자 bcjoo@
2000-12-1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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