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광고업체 간접수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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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12-15 00:00
입력 2000-12-15 00:00
오는 19일 디지털 위성방송 사업자 선정 발표를 앞두고 수혜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증권 정현(鄭賢) 연구원은 “2005년에야 일반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IMT-2000(차세대 이동전화)과는 달리 디지털 위성방송은 내년하반기부터 본방송을 실시할 예정인데다,관련 산업에 대한 경제적 파급 효과가 막대해 주가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제로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디지털 위성방송시대에 들어선 일본의 경우 튜너와 튜너 내장형 컬러TV 등 수신기 수요가 올 연말까지 30만대를 넘을 것으로 보이는 등 몇년째 침체에 빠져있는 가전제품 및관련 업계에 모처럼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정 연구원은 “디지털 위성방송이 시작되면 디지털 TV와 액정표시장치 등을 갖춘 새로운 디스플레이와 수신기의 수요가 늘어나는 것은물론 이들 기기에 들어가는 콘덴서,칩인덕터,인쇄회로기판(PCB) 등부품도 간접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재순기자 fidelis@
2000-12-1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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