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정원 내년 8% 감축
수정 2000-12-13 00:00
입력 2000-12-13 00:00
12일 보건복지부가 확정한‘2001년도 전공의 정원’에 따르면 내년도 레지던트 1년차 선발 모집인원은 올해(3,813명)에 비해 310명(8.1%) 줄어든 3,503명으로 집계됐다.반면 인턴(기초수련의)의 정원은 올해(3,240명)보다 102명(3.1%) 늘어난 3,342명으로 책정됐다.
앞서 전공의 34명 감축안을 건의했던 병원협회는 “일선 수련기관의실상을 외면한 채 복지부가 일방적으로 정원을 큰 폭으로 감축, 전공의 수련업무의 차질이 우려된다”고 반발했다.
그러나 복지부 관계자는 “병원의 실제 확보율이 낮아 정원 자체에허수가 많은 등 왜곡된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매년 5% 이상 줄여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동형기자 yunbin@
2000-12-1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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