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槿惠부총재 대권도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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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12-11 00:00
입력 2000-12-11 00:00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부총재는 9일 대구대 사회복지개발대학원초청 특강에서 “차기 대권 도전 여부는 대선정국이 시작되는 내년상반기에 국민의 생각을 봐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부총재가 대권 도전 의사를 내비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박 부총재는 그 동안 대권 도전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답변을 피해 왔다.



한 측근은 “발언 장소가 지역구인 대구이고 ‘국민의 생각’을 전제한 점에서 보듯 원론적 수준에서 대권에 대한 관심을 표명한 정도”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2000-12-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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