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공동정부 5년내 출범 희망”
수정 2000-12-07 00:00
입력 2000-12-07 00:00
보즈워스 대사는 이날 일본의 교토(京都)에서 개최된 ‘한국 및 동북아 평화 탐구에 관한 연례 국제 심포지엄’에서 기조연설을 통해이같이 말하고,남북한은 통일보다는 화해와 평화공존을 위해 계속 노력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러나 이 심포지엄에 참석한 북한의김명철 대표는 회의장 밖에서 기자들에게 통일은 남북한의 최고목표라면서,국방 및 외교정책에 관한 결정을 공동으로 내리는 남북한 공동의 중앙정부가 5년 내에 출범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보즈워스 대사는 김대중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6월 평양에서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하고 오랜 긴장과 반목을 완화하는 큰 조치들을 취했지만,미국은 앞으로 있을지도 모르는 북한의 침략에 대비해 한국에 강력한 군사력을 배치한다는 장기적 전략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토(일본) AP 연합
2000-12-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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