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강조’ 교과서 내용 줄인다
수정 2000-12-06 00:00
입력 2000-12-06 00:00
또 6·15 남북정상회담,장관급회담 등 올해 일어난 남북관계를 대폭반영하고 남북관계를 대화의 측면에서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정부는 5일 이같은 내용의 새해 통일교육기본계획 및 지침을 확정하고 오는 7일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사무국에서 박재규(朴在圭) 통일부장관 주재로 열리는 통일교육심의위원회의를 거쳐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2001년도판 중학교용 새 윤리 교과서에 이같은 원칙을 반영,우리실정과 비교한 북한 청소년들의 생활 내용을 대폭 반영하기로 했다.
이석우기자 swlee@
2000-12-0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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